“운도 없지” 2002년월드컵 때문에 폭망했는데.. 소속사에서 전혜빈만 밀어줘서 찌그러져 지냈다는 걸그룹 멤버

연예인들의 과거 모습이 공개될 때마다 뜨거운 관심을 모으곤 하죠.

더욱이 지금 모습으로는 상상하기 어려운(?) 반전 과거에 놀라기도 합니다.

영화 ‘범죄도시2’의 빌런 강해상 역을 연기한 배우 ‘손석구’는 배우 데뷔 전 사업가로 알려져 큰 화제를 모았죠.

이미 데뷔 전부터 ‘목동훈남’으로 불렸다는 배우 ‘박보검’ 또한 수영선수의 꿈을 키웠다고 합니다.

최근 유명 여배우의 과거 시절이 공개되자 눈길을 모았는데요. 알고 보니 어쩔 수 없이(?) 배우가 된 것으로 알려져 더욱 관심을 받았습니다.

요즘에는 걸그룹 아이돌로 활동을 하다가 전성기가 지나면 연기자로 변신하여 연예 활동을 이어가는 아이돌들이 많은데요.

대표적으로 걸그룹 미쓰에이 출신 ‘수지’가 떠올릴 수 있죠. 영화 ‘건축학개론’과 드라마를 통해 인기를 높이고 ‘국민첫사랑’이라는 타이틀을 받았습니다.

어쩔 수 없이(?) 연기자의 길로 접어든 유명인은 바로 배우 ‘오연서’입니다.

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 ‘오자룡이 간다’ ‘왔다! 장보리’ 등에서 매력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배우로 자리매김했는데요.

지금은 배우로 알려져 있지만 과거 걸그룹 ‘LUV’의 멤버였다는 사실이 밝혀지자 많은 사람들이 놀라워했습니다.

시간이 많이 흐르기도 했고 연기자로서 드라마 속 그녀의 모습으로는 상상하기 어려웠기 때문이죠.

더군다나 가수 출신이라면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었을 텐데 배우로 데뷔해 얼굴을 알리고 나서도 아는 사람이 별로 없었다고 하죠.

걸그룹 출신이란 것을 모를 수밖에 없는 이유가 따로 있었는데요. 바로 데뷔하자마자 1집 앨범이 처음이자 마지막이 되어버렸기 때문입니다.

데뷔하자마자 폭망한 이유는 바로 ‘2002년 FIFA 한일 월드컵’ 때문이라고 밝혀져 안타까움을 주기도 했습니다.

사실 당시 전 국민이 ‘대한민국’ 한마디로 떠들썩했는데요. 그해 데뷔한 그룹이나 가수들은 대부분 빛을 보지 못했다는 웃픈(?) 사연이 전해지고 있죠.

LUV 멤버는 알고 보면 역대급(?)이라는데요. 예능 활동으로 인기를 얻고 배우가 된 ‘전혜빈’이 오연서와 함께 LUV 멤버였다고 합니다.

2002년 월드컵 때문에 빛을 못 본 것도 있지만 LUV 데뷔 초에 소속사에서 전혜빈을 밀어준 것도 없지 않아 있었는데요.

결국 걸그룹 LUV는 데뷔 7개월 만에 해체를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한편 오연서는 당시 중학교 3학년 16살에 서울로 상경해 걸그룹으로 데뷔를 한 것으로 밝혀져 놀라움을 주었습니다.

짧은 가수 활동을 뒤로하고 어쩔 수 없이(?) 이듬해 2003년 KBS 청소년 드라마 ‘반올림’에 출연하면서 연기자 활동을 시작했는데요.

그녀는 어린 나이와 갑작스럽게 연기를 도전한 탓에 크고 작은 연기 활동은 계속 이어갔지만 오디션에 수백 번이나 떨어졌다고 하죠.

사실상 10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무명 생활을 했다고 하는데요. 그러던 2011년 그녀의 연기 인생이 완전히 뒤집어질 작품들이 연이어 찾아왔습니다.

오랫동안 무명시절을 겪던 중에 2011년 ‘동안미녀’의 이소진 역, 2012년 ‘넝쿨째 굴러온 당신’의 방말숙 역을 연기했는데요.

당시 배역을 훌륭하다 못해 한계의 극치까지 소화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배우로서 많은 인기를 얻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2014년에 배우 오연서의 인생 작품이라고 불리는 드라마 ‘왔다! 장보리’가 대박을 치면서 인기 여배우의 반열에 올라섰죠.

당시 배우 이유리가 연기한 ‘연민정’은 수많은 밈을 만들 정도로 남녀노소 구분 없이 인기가 대단했습니다.

당시 엄청난 인기를 끌었지만 극중 ‘연민정’과 ‘문지상’ 막장(?) 대립구도에 초점을 맞춰 자극성 부각 시킨 드라마였는데요.

그 탓에 주인공 ‘장보리 역’을 연기한 오연서는 약간 쩌리(?) 취급을 받을 수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오연서는 그럼에도 훌륭한 연기를 선보여 드라마 ‘왔다! 장보리’ 덕분에 2014년 MBC 연기대상에서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했습니다.

한편 세월이 흘러 오연서는 배우로서 자리를 잡은 뒤 당시 LUV의 멤버들과의 친분과 근황도 전했는데요.

전혜빈은 배우로서, 은별은 ‘이비’라는 예명으로 가수 활동을 이어가고 있고 해체 이후에도 서로 연락을 하고 지낸다고 합니다.

과거 전혜빈이 유명하던 시절 한 예능 방송에서 ‘신인가수’ 활동 시절 힘들었던 일에 대해 질문을 받았었는데요.

멤버 이름은 밝히지 않고 ‘당시 팀 막내 때문에 속이 터진 적이 많았다’라고 말한 적이 있었습니다. 나중에 알고 보니 막내가 바로 ‘오연서’였던 것이죠.

지금은 뛰어난 미모와 연기력으로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오연서인데요. 앞으로도 좋은 작품으로 만나보길 기대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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