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쩐지 너무 싸더라” 홍제동 집 2억에 사들였다는 김대호 아나운서. ‘여기 원래..’ 목수 아저씨 말에 무서워 엄마한테 전화해..

내 집 마련은 누구에게나 인생 첫 목표이자 꿈이라고 하는데요.

수천만 원대의 대출이 있어도 내 집이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마음이 그렇게 편안할 수가 없죠.

월세나 전세를 살다가 처음으로 가진 내 집에 들어가면 마음의 평안과 함께 행복을 느낀다고 합니다.

갑자기 높은 금액으로 전셋값을 올려 다른 집을 구해 어쩔 수 없이 이사를 가야 하는 스트레스를 받지 않을 수 있으니까요.

최근 유명 아나운서도 영끌해서 샀다는 ‘내 집’을 공개하자 사람들의 눈길을 끌었는데요. 독특한 인테리어뿐만 아니라 ‘그 집’에 얽힌 비화 또한 큰 관심을 끌었습니다.

바로 MBC 간판 아나운서 ‘김대호’인데요. 그는 앞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집을 공개하며 관심을 모으기도 했습니다.

당시 방송에서 공개된 집은 인왕산 근처 마을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집으로 텃밭과 야외 테라스가 갖춰져 있는 아담한 집이었는데요.

특히 세탁실엔 벽 없이 산의 암반 그대로 남아있고 작은 식물원을 옮겨놓은 듯한 비바리움도 눈길을 끌었습니다.

거기에 더해 자신이 집과 암반으로 연결된 곳에 직접 지은 ‘야외 포장마차’도 화제가 되었죠.

김대호 아나운서는 당시 방송에서 ‘퇴직금까지 미리 정산 받아 영끌해서 샀다’라고 밝혔습니다.

얼마 전 김대호는 ‘한국방송작가협회’에서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 영상으로 현재 살고 있는 집에 대한 비화를 공개했습니다.

그가 살고 있는 집은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김대호는 오랫동안 월세로 자취 생활을 했다며 집을 구입하게 된 계기에 대해 말문을 열었습니다.

김대호는 ‘양천향교역 근처 오피스텔에 월세로 살았다. 그런데 다음에 재계약할 때 한 번에 3000만 원을 올려달라고 하더라’라며 말했는데요.

그는 ‘나한테 너무 한거 아니야? 싶어서 ‘저 계약 안 할게요’ 하고 나왔다’라며 당시를 회상했습니다.

김대호는 ‘싸진 않았지만 제가 해결 가능했던 금액이다. 홍제동 집은 2억 500만 원이다. 돈이 많이 없었다’라고 말했습니다.

갑자기 올린 월세에 ‘내 집이 있어야겠다’라며 그때부터 집을 보러 다녔다는데요. 그는 ‘홍제동 집’은 들어가자마자 ‘이건 내 집이다’라고 생각이 들었다고 합니다.

이전 주인이 범상치 않다며 김대호는 ‘공과금 지로용지가 날라왔는데. 거기에 ‘용궁사’라고 적혀있더라’라며 집에 대한 비화를 털어놓았습니다.

그는 ‘나중에 목수 아저씨가 나가면서 ‘여기에 예전에 무당이 신당 차리고 있었던 곳이다’라고 하시더라’라며 비화를 밝힌 것이죠.

김대호는 ‘처음엔 무서웠다. 제가 귀신을 진짜 무서워한다’라며 어머니께 도움을 청했다고 합니다.

그의 어머니는 구석구석에 막걸리라도 뿌리고 첫날 잘 때 ‘열심히 잘 살겠습니다. 고맙습니다’라고 절을 하고 자라고 했다고 합니다.

당시 김대호는 어머니의 말을 그대로 따라 했고 그날 너무 편하게 잤다며 입주 첫날을 떠올렸습니다.

한편 김대호 아나운서는 여러 방송에 출연해 자신의 소신과 솔직한 입담으로 ‘K-직장인’을 대변한다는 수식어가 있는데요. 그는 그런 표현에 단호하게 선을 그어 시선을 끌기도 했습니다.

김대호는 ‘어떤 의도로 쓰시는지 알겠는데 저는 그 누구도 대변하지 않는다. 나는 나다’라며 솔직한 생각을 전했는데요.

그는 ‘제 인생을 오해 없이 받아들여주시는 시청자분들이 고마울 뿐이다. 그냥 제 인생을 사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누군가는 토속 신앙이나 미신을 믿지 않는 사람도 있을 텐데요. 믿지 않은 사람도 ‘무당집’이라는 얘기를 왠지 모를 찝찝함은 어쩔 수가 없죠.

개그맨 강재준과 결혼한 개그우먼 이은형도 과거 방송에서 자신의 집에 ‘정체 모를 이상한 기운’이 있다는 일화를 밝혀 눈길을 끌기도 했습니다.

당시 방송에서 이은형은 ‘이사 가기 전 신혼집에 귀신같은 존재가 있었다. 복도 끝에 방이 하나가 있었는데 분위기가 음산했다’라고 말했는데요.

그녀는 ‘어느 날 낮잠이 자고 싶어서 끝방에서 자게 됐다. 마치 ‘군도’ 강동원 느낌의 섹시한 스타일의 도령’이라며 말을 이어갔죠.

이은형은 ‘항상 재준이만 보다가 도령을 보니까 기분이 좋았다’라며 농담 섞인 경험담을 털어놓았는데요.

며칠 후 놀러 온 개그맨 홍현희가 그 방에서 잠을 자고 나서 ‘선배님 저 방 분위기~ㅎㅎ’라며 좋아했다고 합니다.

놀랍게도 홍현희는 그 방에서 잠을 자고 난 이후 각종 방송에서 섭외를 받고 대박을 쳤는데요. 이은형 부부도 당시 예능 ‘1호가 될 순 없어’ 섭외가 들어왔다고 합니다.

이후 이은형 신혼집은 개그우먼들이 서로 자고 가겠다는 집으로 소문이 자자했다는데요.

이은형은 ‘아쉽게도 전세가 끝나서 이사를 가게 됐다’라며 그 이후 출연했던 예능이 종영을 했다고 말해 주변을 폭소케 했습니다.

믿거나 말거나지만 나쁘다는 행동을 굳이 할 필요가 없는 것처럼 좋은 얘기와 기운을 받으면 그 자체로도 기분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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