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줬으니 한 번 하자” 상담받던 저울 부부도 듣고 놀라. 10분에 9만원 버는데 오은영이 남편한테 받는다는 용돈 수준

‘돈 없으면 혼자 살자’ 점점 결혼을 포기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데요.

서로 믿음과 사랑만 있으면 월세 단칸방에서 시작해도 행복하다는 말을 하면 ‘개나 줘버려’ 라고 돌아온다고 하죠.

얼마전 한 조사에서 결혼을 하지 않는 이유로 ‘돈이 없어서’ 경제적 문제라고 답해 많은 청춘들에게 씁쓸함을 안겼습니다.

돈이 삶의 전부는 아니지만 결혼을 하고 가족을 먹여 살리려면 돈 관리를 잘하는 것이 무척 중요하다고 해요.

특히 이런 돈 문제는 아이가 있는 가정에서는 남편과 아내가 함께 고민하고 지혜롭게 해결하는 것이 중요하죠.

최근 MBC ‘오은영 리포트-결혼지옥’에 금전적인 문제를 가진 ‘저울부부’의 사연이 방송이 나와 다시 한번 ‘돈 관리’의 중요성이 강조되었습니다.

부부의 영상을 본 오은영 박사는 ‘종합문제 세트 끝판왕’이라고 진단했는데요. 돈문제 뿐만 아니라 남편의 부부관계 태도가 모두 경악하게 했습니다.

아내는 육아휴직 중에 조금은 유동적인 메이크업 샵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처음에 맞벌이를 하다가 영유아인 아이들을 집에 두기에 위험해” 라고 생각해 회사를 다니며 자격증을 땄다고 합니다.

남편은 한달에 30만원을 받고 희망휴직을 냈다고 하는데요. 배달 대행으로 돈을 벌었는데 그마저도 배달이 많이 줄어 수익이 적은 상태라고 합니다.

경제적인 문제로 타투는 부부의 대화를 들은 오은영 박사는 “아이들에 대한 의논이나 걱정은 하나도 없다”라며 냉정하게 말했는데요.

이들 부부는 교육비나 부채 등에 대해 의논을 하지 않는다며 “각자 돈 벌고 알아서 쓰는 식”이였다고 밝혔습니다.

이때 오 박사가 충격적인 얘기를 꺼내는데요. “돈 문제는 드러난 문제일 뿐, 남편 마음에 억울한 감정이 있다 그걸 부부관계로 요구” 라고 말했죠.

바로 남편과의 대화 중에 나타난 부부관계의 지나친 집착과 요구에 대해 정곡을 찌른 것이죠.

이날 방송에는 관계 개선을 위해 부부가 둘만의 시간을 가지는 솔루션이 진행었는데요.

아내는 스티커 사진을 찍고 커피를 마시는 등 소소한 데이트를 얘기했는데 남편은 “대실이나 한번 할까?”라며 대낮부터 모텔 대실을 이야기한 것이죠.

아내가 이를 거절하자 남편은 집으로 가버려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했습니다.

“남편이 뭘 해줬으니깐 부부관계를 해야한다는 식으로 이야기를 한다”라며 아내가 고백했는데요.

금전적인 부분에서 아내와 대화를 하던 상황에 갑자기 잠자리 얘기와 뽀뽀를 요구해 스튜디오는 충격에 휩싸였습니다.

모든 대화마다 돈과 잠자리 얘기뿐이었던 것이죠. 실제로 이 부부는 이 문제로 인해 부부 상담을 받기도 하였다고 합니다.

영상이 이어지자 출연진들이 할말을 잃었는데요. 관계를 안해줘서 화났다는 남편의 말에 아내는 ‘내가 몸 파는 여잔가?’라는 생각까지 했다고 합니다.

아내는 과거 어린 시절 어머니의 남자친구에게 성추행을 당한 아픈 경험을 고백해 주위를 안타깝게 했는데요.

이런 상황을 지켜본 오은영 박사는 부부관계를 요구할 때 ‘내가 뭘해줬으니 하자’ 라고 대가성으로 요구하는건 엄청 폭력적인 것이라며 남편을 질책했습니다.

배려 없는 부부관계는 과거 아내의 상처를 건드리는 것이라며 “정말 그만둬야한다” 라며 단호하게 얘기했죠.

남편은 “자기는 보상심리가 있다. 부부관계가 사랑이라 느끼는데 그게 없으면 사랑이 아닌 것 같다” 라고 말해 또 한번 충격을 주었습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갑갑하다’ ‘엄마 남친은 뭐냐?’ ‘서로가 더 손해라고 생각하는 듯’ 이라며 충격과 안타까움을 전했습니다.

이날 오 박사는 경제적인 문제에 대한 조언도 함께 했는데요. 본인도 “남편한테 용돈 받아 생활해” 라며 가계부를 정리해서 수입과 지출에 대해 함께 얘기하여 돈 관리를 한다고 밝혔습니다.

부부관계는 아주 가깝고도 먼 사이라고 하는데요. 서로 사랑하고 아끼며 살아가겠다고 다짐하고 백년가약을 맺는 것이죠.

그만큼 서로를 배려하는 마음과 존중 그리고 노력도 함께 필요한 것이 아닐까 다시 생각해보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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