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작 이승기는 삼각김밥 먹었는데..” 회사 대표랑 합심해 후배 돈 100억으로 법카 긁고 다니다 구속 위기처한 이선희 현재 상황

사람에게는 ‘이미지’가 참 중요한데요.

실제 어떤 사람이지는 둘째치더라도 동료 혹은 지인으로써 그 사람의 자세와 태도 모두 이미지로 기억되기 때문이라고 하죠.

대중들의 관심을 먹고 사는 연예인들의 경우엔 특히 더 그렇다고 하는데요. 겉모습은 ‘반듯’하지만 반전 사생활이 폭로되면 ‘나락’으로 떨어지기도 합니다.

좋은 이미지를 쌓아 올리는 것은 많은 인내와 노력이 뒤따르는데요. 반면에 이미지가 망가지는 건 한순간이죠.

최근 유명 가수가 ‘업무상 배임’ 혐의로 경찰에 의해 검찰에 송치되었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큰 충격을 주고 있는데요.

더욱 눈길을 끈 이유는 유명 가수가 바로 ‘작은 거인’ ‘대한민국 가요계의 여제’라고 불리는 ‘이선희’이기 때문입니다.

한동안 이승기와 전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 정산 문제로 시끌시끌했는데요. 당시 이승기의 스승인 이선희도 수많은 의혹에 시달렸습니다.

지난 19일 경찰청의 발표에 따르면 이선희는 2013년에 설립한 원엔터테인먼트의 법인카드를 개인적인 용도로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앞서 경찰은 이선희가 자신의 기획사에 직원을 허위로 등재해 회삿돈을 횡령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수사를 벌이고 있었죠.

경찰은 수사 과정에서 이선희의 가족도 이 법인카드를 사적으로 사용한 정황을 포착했다고 밝혔는데요. 지난 5월 이선희는 경찰 조사에서 이러한 혐의를 강력하게 부인하기도 했습니다.

특히 배임액이 5억 원 이상일 경우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이 적용되지만 이선희의 경우 배임액이 5억 원 이하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정확한 배임액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죠.

한편 이날 경찰은 후크엔터테인먼트 대표 권진영도 횡령 혐의로 검찰에 넘겼다고 발표했는데요. 권진영 대표는 2022년 10월까지 약 40억 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죠.

이후 후크 측은 이승기에게 54억 원을 지급했지만, 이승기 측은 30억 원을 더 받아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앞서 후크엔터테인먼트는 가수 겸 배우 이승기와 음원 사용료 정산 문제로 큰 논란을 일으켰는데요.

이승기가 2022년 12월 권진영 대표와 소속사 임원 4명을 횡령 및 사기 혐의로 검찰에 고소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당시 이승기는 18년간 몸담은 소속사로부터 첫 데뷔 후 폭로 이전까지 제대로 된 정산금을 받지 못한 것으로 알려져 큰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소속사 대표 권진영과 소속사 임원들은 이승기에게 ‘너는 마이너스 가수’라는 가스라이팅을 가한 것으로 밝혀져 더욱 충격을 주었는데요.

무려 18년간 소속사 아티스트로 열심히 활동을 하면서 제대로 대우를 받지 못한 이승기에 대한 응원과 소속사를 향한 분노가 이어졌습니다.

단순히 소속사와 아티스트 간의 정산 문제로 끝나지 않았는데요. 가수 이선희 역시 애제자인 ‘이승기’에 대해 침묵하는 모습을 보여 많은 의혹이 생겼습니다.

처음에는 이선희도 소속사로부터 정산금을 받지 못했다는 제보가 이어져 이승기와 함께 ‘피해자’였다는 얘기가 나왔었는데요.

이선희 본인도 부당한 대우를 받았다면 이승기와 소속사와의 갈등에 침묵을 지키는 것이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보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더군다나 이승기는 이선희가 방송활동과 관계없이 직접 발굴해서 가수로 키우고 가장 가깝게 지내는 애제자였기 때문이죠.

후크엔터테인먼트에서 임원을 맡았었던 이선희인데요. 결국 침묵으로 일관하는 그녀의 모습에 대중들의 시선도 차갑게 돌아섰습니다.

유튜버 이진호 연예기자는 침묵하는 이유에 대해 이선희와 권진영 대표가 특수 관계에 있었기 때문이라고 봤습니다.

실제로 권진영 대표가 초록뱀미디어에 후크엔터테인먼트 주식 100%를 440억 원에 양도했는데요.

그 과정에서 지분 약 6.9%에 해당하는 30억 3600만 원을 이선희와 그 딸에게 증여한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이진호 기자는 ‘두 사람은 여러 부분에서 굉장히 복잡하게 얽혀있다. 그렇지 않고는 이렇게 침묵할 이유가 없다’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이승기는 스승이자 대선배인 이선희의 침묵에 오히려 미안함을 드러냈는데요.

당시 그는 ‘스승님께 누가 되고 싶지 않다. 스승님뿐만 아니라 내 일로 그 누구도 곤란한 일을 겪지 않았으면 좋겠다’라고 마음을 전했습니다.

이번 이선희의 ‘배임 혐의’ 소식을 접한 많은 네티즌은 다양한 반응을 쏟아냈습니다.

한 네티즌은 ‘옛날엔 이미지 참 좋았는데.. 결국 이렇게..’라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는데요.

다른 네티즌은 ‘정황 증거만 나오다가 이젠 물증까지 생겼나 보네. 어휴 결국 다 한통속’이라며 분노와 함께 씁쓸함을 보였습니다.

이선희와 권진영 대표가 나란히 ‘배임 및 횡령’으로 검찰에 송치되면서 엔터테인먼트 회사와 연예계 전체에도 큰 충격이 예상되는데요.

대한민국 가요계의 한 획을 그은 사람이 ‘검찰 포토라인’에 선다는 게 상상이 잘 안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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