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보다 돈이 많다고!?” 언제적 투애니원인데.. 국내 딱히 인기 없었던 산다라박. 재산 많은 이유 따로 있었다.

요즘 음원 차트를 보다 보면 달라진 K-팝의 흐름을 읽을 수 있습니다.

음원 차트를 걸그룹이 점령한데 이어 음반 판매량에서도 걸그룹이 강세를 보이며 여성 K-팝스타들이 ‘대세’로 떠올랐는데요.

최근 정규 2집 ‘본 핑크’로 정규 1집에 이어 ‘더블 밀리언셀러’로 등극한 블랙핑크를 시작으로 에스파, 아이브, 있지를 비롯한 4세대 걸그룹까지 밀리언셀러 대열에 합류하면서 K-팝 산업 지형도를 바꾸고 있죠.

K-팝 여성 가수들의 위상이 높아진 만큼 벌어들이는 수입 또한 상당한데요.

얼마 전 홍콩의 한 언론사에서 공개한 K-팝 여성 가수들의 재산 순위가 대중들의 흥미를 자극하였습니다.

명단에 이름을 올린 스타들은 가수 활동뿐 아니라 연기, 예능 등 다방면에서 기량을 펼치며 엔터테이너로 인정받는 이들이 대부분이었죠.

2008년 데뷔이래 14년 차 가수로 활동하며 약 50곡 이상의 자작곡은 선보이는 등 싱어송라이터로 성장한 아이유가 1위를 차지하였는데요.

연기에서도 꽃을 피우고 있는 아이유는 영화 ‘브로커’로 칸 영화제에 서며 능력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는 그는 스타이기에 브랜드평판 순위에서도 항상 최상위권에 꼽히는데요.

좋은 이미지 덕분에 현재 진행 중인 광고만 하더라도 ‘구찌·참이슬·삼다수·블랙야크’ 등 무려 14건에 이르죠.

언론에 따르면 아이유의 추정 재산만 무려 360~520억 원에 이른다고 전해졌는데요.

지난해엔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에테르노 청담’의 한 호실을 130억 원 전액 현금으로 매입해 ‘영앤리치’의 면모를 보여주었습니다.

2위는 여전히 여성들의 워너비로 불리는 1세대 아이돌 핑클 출신 이효리가 차지하였는데요.

방송 등장만으로 시청률을 올리는 스타 중의 스타인 이효리는 과거 평생 일하지 않고도 먹고 살 만큼 벌어놨다고 언급해 이목을 끈 바 있었죠.

실제 보도에 따르면 현재까지 그가 모은 재산만 무려 350~460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이유에 이효리까지 누구나 공감할 만한 1, 2위였는데요. 그들에 이어 3위를 차지한 스타는 다소 의외의 인물이라 눈길을 모았죠.

부유한 여성 K-팝 스타 3위는 바로 2NE1의 멤버 산다라박이 차지하였습니다.

팀 해체 후 솔로로 활동하며 예능, 광고모델로 활약해 온 그는 현재까지 모은 재산만 351억 원에 이른다고 밝혀졌는데요.

원조 한류스타 보아와 국민 첫사랑 수지마저 제친 등수에 많은 이들이 놀라움을 자아냈죠.

산다라박은 2NE1으로 데뷔하기 전 이미 필리핀에선 ‘국민스타’로 통하였습니다. 필리핀의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데뷔한 산다라박은 당시 50만 통의 문자 투표를 받을 정도로 많은 인기를 누렸는데요.

5개의 고정 프로그램, 6개의 광고를 찍을 정도로 인기스타였던 그는 스케줄 소화를 위해 헬리콥터까지 동원될 정도였다고 하죠.

그렇게 필리핀 국민스타로 등극하며 벌어들인 외화만 무려 100억 원이 넘습니다.

산다라박이 필리핀에서 활동했던 시절이 20년 전임을 감안하면 현재 가치로 600억 원이 넘는 금액인데요.

클리오와 에뛰드하우스 등 뷰티 브랜드를 대표해 광고 모델로 활동하였으며 영화 ‘치즈인더트랩’ ‘원스텝’ 등에 출연하는 등 다방면으로 활동하며 상당한 재산을 축적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실 산다라박의 재력이 드러나는 방송 장면은 쉽게 찾아볼 수 있는데요.

그녀는 유명 신발 브랜드 마니아로 보유한 신발만 1000족 이상이며 그 가운데 2000만 원을 호가하는 제품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죠.

최근엔 SNS를 통해 “국내에 단 한 켤레뿐”이라는 글과 함께 한정판 신발을 착용한 모습을 게재하기도 하였습니다.

방송에 공개된 자동차 역시 레인지로버, 미니쿠퍼 등 상당한 가격을 자랑하는 수입차인데요.

산다라박의 애마인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스포츠’는 SUV계의 롤스로이스로 불리는 모델로 가격만 1억 4000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죠.

하지만 산다라박은 300억 재벌설에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하였는데요.

얼마 전 한 방송에 출연해 “300억 기사가 나 축하 연락을 많이 받았는데 실제로는 300억이 없어서 속상했다”라면서도 그 정도 금액은 벌었을 것 같다고 답해 눈길을 모았습니다.

다만 회사와 나누고 세금을 내다보니 300억의 재산은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라고 해명했는데요. 거기에 “쇼핑을 안 했으면 건물을 샀을 텐데”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죠.

300억은 없고 300만 원은 있다며 재산설을 부인했지만 상당한 금액을 벌어들인 것만은 확실해 보이는데요.

의외의 순위였지만 과거 2NE1의 명성을 생각해 본다면 한편으로 이해가 되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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