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아주 비싼 자동차를 가지고 싶어 합니다. 부와 성공의 상징과도 같은 슈퍼카라면 말할 것도 없는데요.
그래서인지 많은 스타들도 자신의 소유한 슈퍼카를 자랑하고 애정을 쏟는 모습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죠.
그렇다 보니 누가 어떤 슈퍼카를 타고 다니며 몸값이 얼마나 되는지는 모든 이들의 관심의 대상이 됩니다.
가수이자 뮤지컬 배우인 시아준수는 초고가 슈퍼카를 타는 스타 중 한 명인데요.
슈퍼카만 총 10대를 소유하였다던 그의 차량은 모두 ‘억’ 소리 나는 가격을 자랑하죠.
게다가 소유한 자동차의 가격 총합만 무려 41억 원에 달한다고 밝혀져 대중들을 놀라게 한 바 있습니다.
시아준수는 과거 한 방송에서 고급 자동차 시장의 대표주자로 알려진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 클래스를 타고 있는 모습이 공개된 적이 있는데요.
해당 차량은 롤스로이스팬텀을 제치고 ‘세계에서 가장 조용한 세단’이라는 타이틀을 획득하기도 하였죠.
해당 차량 외에도 롤스로이스 고스트, 페라리 458 이탈리아, 벤틀리 플라잉 스퍼 등 다양한 차량을 소유 중인데요.
또한 시아준수는 국내에 단 한 대밖에 없는 파란색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를 소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근 은퇴설이 불거지고 있는 배우 배용준도 입이 떡 벌어지는 가격의 슈퍼카를 소유하고 있죠. 배용준은 메르세데스 벤츠 마이바흐 62S의 오너인데요.
국내에도 몇십 대밖에 없는 모델로 핸드메이드 과정을 거쳐 제작되다 보니 주문 후 5, 6개월이 지나야 차를 인도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약 8억 6000만 원을 넘는 몸값을 자랑하는 만큼 고급스러운 외관이 눈을 사로잡는데요.
마이바흐는 롤스로이스, 벤틀리와 함께 세계 3대 명차로 꼽히며, 고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애마로 유명세를 탔죠.
방송은 물론 음악, 사업 등 다방면에서 활약 중인 박명수 역시 수입차 마니아로 알려져 있습니다.
더럽게(?) 못 나가던 시절에도 BMW를 탔을 정도로 슈퍼카에 대한 애착이 대단한데요.
현재 그가 타고 있는 슈퍼카는 롤스로이스 레이스로 약 4억 원 정도의 가격을 자랑하는 명품 자동차죠.
명품 중의 명품이라는 해당 차량은 쉽게 찾아보기 어려운 희소성을 자랑하는 차로도 유명한데요.
박명수 역시 ‘롤스로이스를 타면 우주가 보인다’라는 말을 동료에게 남길 정도로 상당한 만족감을 드러냈다고 합니다.
자동차 사랑은 여성 스타들도 마찬가지인데요. 억 소리 나는 차로 능력을 과시하고 있죠.
‘국민 첫사랑’ 수지는 여러 차례 방송에서 운전에 대한 격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을 정도로 드라이브를 즐기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울에서 부산까지 쉬지 않고 운전한 적이 있을 정도라고 하는데요. 운전을 즐기는 만큼 자동차를 보는 눈도 남다르죠.
수지의 애마는 포르쉐 911 타르가인데요. 포르쉐 911의 탑 버전 차량으로 50년 역사를 지닌 포르쉐 브랜드의 상징과도 같은 모델입니다.
포르쉐 911시리즈 중 고성능을 지닌 모델답게 가격 또한 후덜덜한데요. 1억 7000만 원부터 2억 4000만 원까지 다양한 가격대를 자랑하죠.
여성스러운 이미지와 반대로 남성적이고 투박한 SUV를 선택하는 스타도 있습니다. 가수 산다라박의 슈퍼카는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스포츠인데요.
대부분의 차주들이 흰색이나 검은색 등 무난한 색상을 선택하는 것과 달리 개성 넘치는 산다라박답게 빨간색 레인지로버를 선택해 관심을 모았죠.
출시 가격은 약 1억 1000만 대로 풍채만큼 만만치 않은 가격을 자랑합니다.
배우 안소희도 모두가 부러워할 만한 벤츠 소유주인데요. 9년 만에 새 차를 구입했다는 안소희는 벤츠 CLS53 구입기를 최근 자신의 유튜브에 공개하였죠.
안소희는 아우디5를 9년 동안 타다 벤츠를 선택하게 되었다고 밝혔는데요.
그가 선택한 벤츠 CLS53은 2019년 모델 기준 현재 가격은 1억 2300만~1억 3200만 원을 웃도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9년 만에 차를 바꾼다는 안소희는 신차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내내 감탄하였는데요.
영상에서 안소희는 신차를 뽑은 뒤 고사를 지내고, 내부 비닐을 뜯으면서 신차 신고식을 치러 이목을 끌기도 하였죠.
슈퍼카에 대한 선망은 누구나 마음 한구석에 자라잡고 있을 텐데요.
수 억 원에 이르는 슈퍼카를 턱턱 구매한 것은 물론 맘만 먹으면 언제든 바꿀 수 있는 스타들이 부러운 건 저뿐만이 아니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