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식 앞길 다 망치네..” 예비신부도 눈치채고 버릴려다 한숨. 엄마 때문에 한강뷰 아파트 날리고 파혼당하게 생긴 심형탁 상황

결혼이라는게 참 쉬운 일이 아니죠.

물론 두 사람이 서로를 사랑하고 신뢰하기 때문에 결혼을 결심하는 것일텐데요. 그렇지만 사랑만 가지고 평생을 함께할 수는 없는 노릇입니다.

서로 가지고 있는 기준이 있는만큼 상대방이 기준을 만족하는 사람인지를 봐야 하는데요.

그 기준이 재력이 될 수도 있고, 가족의 성향이 될 수도 있고, 자녀에 대한 가치관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상대방은 내 마음에 쏙 들지만 다른 이유로 인해 결혼을 포기해야겠다고 생각하는 경우도 있는데요.

이런 상황 때문에 하마터면 결혼을 하지 못할 뻔 했던 배우의 사연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를 모았습니다.

본인의 문제가 아니라 사고를 치는 가족 때문에 상황이 어려워지면서 결혼까지 무산될 뻔 했던 셈인데요.

내 잘못이 아닌 타인의 잘못으로 평생의 사랑을 놓칠뻔 했던 사람은 바로 배우 심형탁이었습니다.

심형탁은 18세 연하인 일본인 신부 히라이 사야와의 결혼 소식을 전해 많은 사람들로부터 축하를 받은 바 있는데요. 그런 와중 사야가 자신과 심형탁이 이별할 뻔 했던 아찔한 순간에 대해 털어놓으면서 사람들의 시선을 모았습니다.

어느 집안이든 간에 천덕꾸러기 취급을 받는 사람들이 하나씩은 있게 마련인데요. 심형탁의 경우에는 그게 바로 그의 어머니였습니다.

심형탁의 모친은 계속해서 금전적인 문제를 일으킨 전적이 있었는데요. 과거에는 친척들로부터 크게 사기를 당하면서 가세가 기울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심형탁이 배우로 입지를 다진 후에도 그의 행동은 계속됐는데요. 심형탁과 상의도 없이 부동산 투자를 감행했죠.

그 탓에 심형탁은 본인이 살던 한강뷰 아파트에서 보증금은 커녕 가구조차 빼지 못하고 맨몸으로 쫓겨났습니다.

설상가상으로 모친이 진 빚 5억을 대신 갚아야 한다는 내용으로 소송을 당하기까지 했죠. 그렇게 금전적으로 힘든 상황이 계속되자 그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사야가 이별까지 생각했다는 것이었습니다.

사야는 이런 내막을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밝혔는데요. 당시 그는 일본으로 다시 떠났다가 상황이 나아지면 돌아오려고 했다는 말을 꺼내 사람들을 놀라게 만들었습니다.

아무래도 심적으로나 금전적으로나 어려운 시기였던 만큼 심형탁 혼자 생각할 시간을 줘야겠다고 생각한거죠.

물론 그의 금전적인 어려움 때문에 사야가 심형탁을 완전히 떠나려던 것은 아니었는데요. 외부 문제로 원치 않는 이별까지 고민했던 케이스였기에 사야는 회상을 하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습니다.

이 사연을 털어놓는 자리에는 박수홍도 있었는데요. 그도 가족과의 금전적인 문제로 피해를 보면서 배우자까지 힘들게 만들었던 경험이 있기에 공감하는 모습이었죠.

다행히 현실에서 찾아온 어려움보다 서로를 생각하는 마음이 더 컸기에 이런 역경을 극복해냈다고 하는데요. 심형탁은 생각하고 정리할 시간을 주겠다는 사야를 극구 말렸다고 합니다.

일본으로 가는 것만은 안된다고 끝까지 반대를 한 것인데요. 심형탁은 ‘남자로서 이런 말을 못 듣겠더라’라며 당시를 회상했습니다.

그러면서도 ‘나는 천사를 만난 것’이라며 자신의 상황을 살펴주려고 했던 사야에게 고마움을 전했죠.

심형탁은 과거 같은 방송에서 갑자기 소송을 당했다는 사실을 밝힌 바 있는데요. 그의 모친이 심형탁의 이름을 대고 돈을 빌려가 갚지 않았던 탓이었습니다.

이미 모친 때문에 집을 잃고 여러번 금전적인 어려움을 겪었던 터라 소송을 견디기가 더욱 어려웠는데요. 결국 심형탁은 모친과 금전적인 문제로 크게 갈등을 겪고 2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공백기를 가져야만 했습니다.

한 편, 다행히도 최근 그가 모친의 빚을 대신 갚을 이유가 없다는 판결이 나왔다는 소식이 들려왔는데요.

법원에서 심형탁이 빚을 대신해서 갚아야 한다는 청구를 기각한다는 선고가 내려진 것이었습니다.

소송이 제기된 것은 작년 2월의 일이었는데요. 당시 심형탁의 모친은 돈을 빌리면서 심형탁의 계좌를 이용했다고 합니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돈을 갚지 못하는 경우 심형탁이 채무를 대신 갚겠다고 연대보증까지 섰다고 하는데요.

모친이 일방적으로 이런 내용이 적혀있는 지급 이행 확인서를 작성해서 채권자에게 줬던거죠.

심형탁 입장에서는 그야말로 날벼락이었는데요. 그는 계좌 관리만 부모님께 맡겼지, 돈을 빌리거나 연대보증을 섰다는 내용은 전혀 모르고 있던 상태였습니다.

결국 이런 상황이 밝혀진 덕분에 원금이나 이자 모두 심형탁이 책임을 질 필요가 없다는 판결이 내려진거죠.

하마터면 거액의 덤터기 뿐만 아니라 평생의 사랑까지 놓칠뻔 했던 심형탁이었는데요.

부디 앞으로는 본인 계좌를 스스로 관리하고 부모님 때문에 더 이상의 피해를 입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Scroll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