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본사람 없지..” A양 비디오 유출한 남친 때문에 은둔생활하던 한성주. 연고전에서 춤추고 있는 장면 목격돼..

요즘은 침대에 누워서 내가 좋아하는 연예인의 사생활을 한눈에 볼 수 있는데요.

바로 연예인의 SNS를 방문하는 것인데요. 연예인들도 SNS를 팬들과의 소통 공간으로 많이 생각하고 있어요.

SNS 플랫폼이 늘어나고 다양해지면서 사생활뿐만 아니라 개인의 취미, 관심사 등을 공유하고 사용자들끼리 서로 소비하고 있는데요.

공유와 소통의 공간이지만 때로는 실수로 올린 게시글이나 사진 때문에 사생활 유출 등 곤혹스러운 상황을 맞이하기도 합니다.

때로는 매니저나 전 연인 등 가까운 지인들에게 사생활 유출 협박으로 돈을 갈취하는 등 범죄를 당하기도 하는데요. 일반인이나 연예인이나 구분 없이 말이죠.

최근 사생활 동영상 유출로 인해 방송 활동을 중단한 유명 방송인의 근황이 12년 만에 공개되어 많은 사람들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바로 미스코리아 출신 전 아나운서이자 방송인 ‘한성주’입니다.

한성주는 얼마 전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3 정기 고연전, 연고전’ 축제에 응원 단상에 올랐는데요.

그녀는 고려대학교 정치외교학과 93학번으로 ‘졸업생 응원단’의 일원으로 이날 행사에 참석해 열정적인 응원전을 이끌었습니다.

한성주는 보이시한 헤어스타일에 한복 스타일의 치어리딩 복을 입었는데요. 환한 미소를 보이며 춤을 춰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한편 1974년 생인 한성주는 1994년 미스코리아 ‘진’ 출신으로 1996년 SBS 6기 공채 아나운서로 발탁되며 활동을 시작했는데요.

그녀는 1999년 애경그룹 막내아들인 채승석 전 애경개발 대표이사와 결혼하면서 SBS를 퇴사하게 되었습니다.

당시 아나운서와 재벌가의 만남으로 큰 화제가 되었는데요. 결혼 10개월 만에 이혼하여 또 한 번 세간의 관심을 모았습니다.

이후 한성주는 프리랜서로 전향하여 방송 활동을 재개했습니다.

당시 한성주는 아나운서 출신임에도 무리수 발언과 과도한 노출 의상으로 인한 비판도 만만치 않았는데요.

‘괜찮은 남자’들에게 적극적으로 들이대는 그녀의 예능 콘셉트가 무리수였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습니다.

특히 그녀가 예능과 각종 방송에 입고 나온 의상의 대부분이 가슴 노출이 심하여 보기 민망하는 반응도 많았다고 하죠.

일부 비난도 있었지만 나름 이미지가 신선하다는 평과 함께 인기 예능과 방송에 자주 출연했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

이후 방송인 한성주의 인생에서 최악의 시기가 찾아오는데요. 2011년 12월 전 남자친구가 그녀와의 성관계 장면 영상과 사진을 유포한 것이죠.

이 불법 촬영 유출로 인해 전 남자친구로 알려진 대만계 ‘크리스토퍼 수’와 법정 싸움을 이어갔는데요. 악의적인 유포자들은 고소를 진행했죠.

당시 한성주는 ‘전 남자친구의 아이를 임신한 뒤 결혼하려 했지만, 그가 낙태를 강요했다’라며 충격적인 얘기를 털어놓았습니다.

말다툼을 할 때마다 크리스토퍼 수는 자신에게 수면제를 먹이고, 등산 등의 심한 운동을 하게 해 강제 낙태를 권유했다고 합니다.

특히 한성주는 논란이 된 성관계 동영상에 대해서도 언급했는데요. 전 남자친구 크리스 수가 성관계 도중에 자신의 동의 없이 동영상을 찍거나 촬영하라고 강제로 시켰다고 전해 더욱 충격을 주었습니다.

당시 전 남자친구는 ‘한성주가 자신의 카드를 무단 사용하여 명품을 구입하고, 가족들에게 폭행과 감금을 당했다’라고 주장했는데요.

한성주 측은 ‘크리스토퍼 수의 폭력성 때문에 이별했다’라며 진실 공방을 펼쳤습니다.

‘크리스 수’는 한성주와 그 가족들을 대상으로 5억 원의 피해 보상을 요구했으나, 2012년 서울지방법원에서 원고 청구를 기각했습니다.

한성주에겐 이혼과 일부 방송에 대한 비판, 그리고 전 연인과의 법정 싸움보다 ‘불법 촬영 유출’이 그녀에게 더욱 큰 고통을 주었습니다.

개인적이고 은밀한 사생활이 담긴 영상의 유출은 연예인에게 치명적일 수밖에 없었는데요.

결국 한성주는 모든 방송 활동을 그만두고 잠적하여 홀로 딸을 키웠다고 합니다.

최근 알려진 한성주의 근황은 단국대 일반대학원 보건학과에 진학하여 원예치료로 박사학위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2019년에는 서울대병원에서 원예치료 전문가로 근무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현재는 근무 중이 아니라고 밝혀졌습니다.

당시 그녀의 팬들은 ‘불법 촬영’ 피해만 아니었어도 ‘종합편성채널’ 개국의 최대 수혜자 중 하나가 될 수 있었을 거라며 아쉬워했습니다.

연인에 대한 사생활 관련 범죄 피해가 날로 늘어나고 있는데요. ‘불법 촬영’의 피해와 상처는 감히 상상할 수가 없다고 합니다.

자녀를 키우기 위해 온갖 비난과 곱지 않은 시선을 버텨온 한성주인데요. 이번 공식 석상에 등장한 것을 계기로 복귀 신호탄이 될지 조금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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