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면허를 따고 처음 운전대를 잡았을 때 기억나시나요? ‘극한초보’ 스티커는 필수죠.
떨리는 마음과 함께 왠지 모를 신나는 기분을 느끼게 되는데요. 어디든 떠날 수 있다는 마음이지 않을까 싶어요.

요즘은 내비게이션이라는 친철한 친구 덕분에 전국 어디든 길을 헤매지 않고 찾아갈 수 있는데요.
가끔 드라이브를 하다가 문뜩 낯선 표지판이 시선을 끌기도 합니다. 필기시험을 볼 때 한 번씩은 봤을 텐데 말이죠.
최근 한 유명인 아내도 낯선 표지판에 당황해 SNS로 구조 요청(?)을 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모았습니다.
바로 뛰어난 미모로 눈길을 끌기도 했던 개그맨 박성광의 아내 ‘이솔이’인데요.

얼마 전 충주로 여행을 떠나면서 처음 본 교통 표지판에 대한 궁금증을 SNS를 통해 공유하며 도움을 요청한 것이죠.
이솔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 충주 왔는데 이거 뭘까요?’라는 글과 함께 파란 배경의 ‘밟으세요’라는 교통 표지판 사진을 올렸습니다.
사진 속 표지판은 ‘좌회전 감응 신호’를 나타낸 것인데요. 실제로 해당 신호는 네모 칸 안에 들어간 차량을 감지하여 좌회전 대기 차량이 있을 경우에만 신호가 바뀌는 기술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대기 차량이 없는 경우에도 좌회전 신호로 넘어가 불필요한 시간을 줄이고 도로의 교통량을 원활히 해주는 신호 기술이라고 알려져 있죠.

사실 이러한 표지판이 모든 도로에 적용되지 않아서 처음 보는 운전자들도 상당히 많은데요. ‘도대체 뭘 밟으라는 거지?’라며 누구나 한 번쯤 당황할 수 있다고 합니다.
박성광의 아내 이솔이가 도움을 요청한 게시들에 많은 네티즌들이 댓글로 표지판의 기능과 원리를 설명해 주고 그녀를 구해(?) 주었습니다.
그녀는 네티즌들의 친절한 답변에 감사 인사를 남기며 ‘와 신기하네요’라고 답글을 달기도 했죠.
드라이브를 떠난 이솔이는 ‘초록초록 풍경에 사진 찍기 바빴던 날’이라며 여행의 즐거움도 함께 공유했는데요.

그녀가 올린 사진 중에는 늘씬한 허리를 강조한 크롭티 착용 사진도 있었습니다. 이를 본 남편 박성광은 ‘윗도리가 짧다’라며 댓글로 재미있게 소통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죠.
한편 개그맨 박성광은 2020년 8월에 7살 연하 미모의 아내를 만나 결혼을 했는데요. 당시 아내의 뛰어난 미모에 많은 사람들의 눈길을 끌었죠.
두 사람의 첫 만남부터 결혼으로 이어진 과정들을 SBS 예능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에서 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당시 박성광은 아내의 매력에 대해 ‘너무 예쁘고 예의가 바르다’라며 ‘그리고 정규직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기기도 했는데요.

그의 아내 이솔이 또한 박성광에 대해 ‘없어서는 안 될 공기 같은 존재’라며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사실 두 사람의 첫 만남은 순탄치 않았다고 하죠. 박성광은 ‘친한 형이 소개팅을 제안해 프로필을 봤는데 이 여자와 결혼할 것 같다는 느낌이 들더라’라며 당시를 떠올렸습니다.
아내 이솔이는 소개팅 자리인지 모른 채 약속 장소로 와 분위기가 어색해졌다고 합니다.
박성광은 내심 아쉬운 마음을 뒤로 한 채 실패했다고 생각했다는데요. 마침 아내가 좋아하는 노래가 흘러나왔고 같은 취향임을 알게 되면서 대화를 이어갔다고 합니다.

이후 이솔이는 몇 번의 만남에서 ‘힘들면 나한테 기대’라며 자신을 위로한 박성광의 모습에 마음을 열게 되었다고 합니다.
빼어난 미모로 주목을 받은 박성광의 아내는 과거 웹드라마에 출연한 사실이 알려져 배우라고 오해는 받았은 적이 있었는데요.
자신의 아내의 배우설(?)에 박성광은 ‘얼마 전에 과장으로 승진했다. 2년 연속 실적 1등’이라고 너스레를 떨며 아내를 자랑했습니다.
당시 출연한 웹드라마는 아는 지인을 위해 우정 출연하였고 본업은 전문의약품을 다루는 영업사원이라고 밝혀 오해(?)를 풀었습니다.

박성광은 결혼 당시 주변 동료들도부터 ‘사기꾼, 도둑놈’이라는 소리까지 들을 정도로 부러움을 샀는데요.
최근 박성광 아내 이솔이의 글래머러스한 반전 몸매가 공개되자 또 한 번 많은 사람들의 눈길을 모았습니다.
이솔이는 ‘두 번째 송크란, 나쁜 것은 씻어가고, 좋은 것만 남기라는 의미로 물을 뿌려준다’라는 글과 함께 근황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는데요.
공개된 사진 속 이솔이는 남편과 태국으로 휴가를 떠나 럭셔리한 수영장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그녀는 비키니를 입고 섹시한 보디라인을 뽐냈는데요. 특히 42kg 몸무게가 전혀 믿기지 않는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자랑했습니다.
이를 본 많은 네티즌들은 ‘박성광 전생에 나라를 구했네’ ‘솔이 언니 몸매 진짜 이쁘다’라며 뜨거운 반응을 쏟아졌습니다.
짚신도 제짝이 있다는 말처럼 박성광을 보니 정말 자신의 인연은 따로 있는 것 같네요.